1.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남부교회 3월 1일 (주일) 대처방안

오늘(2월 29일) 오전 중에 3월 1일 주일예배에 대한 남부교회의 대처방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확산이 시시각각 위험하게 변화되어, 당회는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아 내일 예배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다시 3월 1일 주일 낮 예배에 대한 방안을 공지합니다.

①3월 1일 주일에 남부교회에서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드리는 예배는 없습니다.

②교회홈페이지에 내일 오전 중으로 성경봉독, 기도, 설교, 축도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올립니다.          

   성도님들은 각 가정에서 동영상을 보시면서 주일예배를 대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교회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하여 설교 요약문을 내일 아침 모든 성도님들에게
    문자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 3월 1일 주일 이후 한 주간의 대처방안

①내일(3월 1일) 임시당회가 모여 이후에 일정도 심사숙고하여 논의하겠습니다.

    (3월 8일 주일 예배에 대한 사항은 3월 7일(토)에 최종 확정 공지하겠습니다.)

②3월2일(월)부터 3월7일(토)까지 주중에 남부교회예배당과 부속건물 안에서 진행되는

   예배 및 모임은 없습니다.

③새벽기도회, 수요일저녁예배, 금요일심야기도회에 해당되는 메시지를 전 교우들에게

    문자로 보내 드리겠으니, 읽고 묵상하시면서 신앙이 침체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④남부교회 사무실은 평소대로 운영이 되며, 교역자들은 정상 출근하여 교우들을 살필 것입니다.

    각 가정에 사고 및 환자가 발생하거나, 중보기도를 요청하실 분, 애경사에 심방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교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⑤주일에 교회를 출석하지 못하는 성도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예상됩니다.
   (대구지역 일부 교회에서는 이미 발생사례가 있음) 예를 들면 교회를 사칭하여 전화나 문자로

    계좌번호를 알려주면서 헌금을 보내라고 요구하는 것 등입니다. 남부교회는 그동안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개설했던 기존의 계좌번호 외에 새로 개설한 통장이 없으며, 헌금과 관련하여

    성도들에게 전화하는 일이 일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코로나19가 잦아들어,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온 교우들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예배드리는 날이 속히 다가올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남부교회 윤교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