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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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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찬송가 200장(달고 오묘한 그 말씀)

본문 : 마가복음 12:28-34

설교 : 말씀을 가르쳐주신 예수님

 

누군가가 자기 일생 중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실행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가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의미를 두고 있는 일이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 주간에 백성들과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시는 일에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건만 가장 성실한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말씀을 가까이 하고, 읽고, 묵상하며, 배우고 실천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자동차를 움직이려면 연료를 공급해 줘야 하고, 사람이 일을 하려면 밥을 먹고 힘을 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공급받아야만 힘차게 신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난주간에 마지막 순간까지 백성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주셨던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우리 남부교회 모든 성도들도 더욱 성경을 가까이하며 말씀 위에 굳건한 신앙을 세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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